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경기도 중고차시장 허위매물단속 근절대책 4가지

경기가 안 좋으니 새차는 부담이 되서 중고차를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그런데 중고차를 사실려면 이런 불안이 또 들잖아요 내가 혹시 중고차 살때 사기당하지 않을까,내가 산 차가 침수차가 아닐까,사고차가 아닐까,주행거리를 속이진 않았을까는 등의 

거래를 할때는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연간27조원 규모의 중고차거래시장에서는 신뢰의 기반이 많이 무너진것 같아요

그래서 경기도가 중고차 허위매물 실태조사 및 근절대책 4가지를 내놓았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도에서 31개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정상매물사이트에서는 주행거리60,184km 판매가 2,380만원의 차가 허위매물사이트에서는 주행거리 12,100km 판매가 535만원으로 나와있는 등 광고로 나온 중고차 3,096대에서 2,946대 95.2%가 허위매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였습니다.어마어마하네요.실제 매매 가능차량은 불과 4.8% 150대에 불과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포털사이트 파워링크에 있는 사이트 등에서도 차량시세가 3000만원인데 판매가격이 500만원 600만원으로 올려져있어 사람들이 혹해서 가면 다른 물건으로 유도한다는 얘기인데요

'통신판매중개자'라는 명분으로 허위매물에 대해 중개사이트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는다고 합니다.

소비자 상담센타에 접수된 상위5대품목에도 중고자동차가 포함되어있다고 하네요

이에 경기도에서는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한 31개 사이트를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중고차 허위매물을 뿌리뽑기위해 포털사이트에 검색 차단 요청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재하에

1)끊임없이 중고차 허위매물을 단속하기 위한 모니터링 팀을 구성하고

2)사이트 인증제도

3)철저한 행정처벌

4)강력한 고발조치등

 

끊임없이 포털사이트등의 광고를 없앨때까지 단속을 시행하겠다니 경기도에서는 중고차 허위매물이 사라질것 같네요 풍선효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수도 있겠지만 원리원칙적인 행정가이자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있는 경기도에서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중고차로 인한 허위매물피해를 보신 분들의 신고도 경기도 각 지자체 행정기관에서 더 적극적으로 조사하겠다고도 전하네요. 제 생각에는 끊임없이 라는 단어속에 모든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기도의 이재명지사의 확고한 중고차 허위매물단속의지가 느껴집니다

 

주말 가족분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휴일 보내시길 바랄께요^^

판교 벤처밸리부동산 이소장입니다